오래전 뉴욕 여행 때 펜슬팩토리에 입주해 있던 다른 작가를 보러 갔다가 알게 된 죤. 겨우 인사를 나눈 정도의 사이인데, 서로의 작업을 보며 친밀감을 느꼈던 것일까, 한국에 여행 왔다며 만나자고 먼저 연락해왔다. 거의 초면인데도 이토록 말이 잘 통할 수가 있다니. 먼 길 찾아와 시종일관 겸손하고 선하게 유쾌하게 대화 나누어 준 죤에게 감사를 🙏🏻 Thanks for visiting us and having time with us. See you in LA or in NYC again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