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vember 20, 2022

여전히 할일은 산더미같지만, 늦가을 쾌청한 하늘 더 늦기전에 즐기고 싶어 다녀온 처갓집. 장인 장모님과 철원 고석정을 다녀왔다. 아버지 살아계실 때에는 우리도 훌쩍 이렇게 다녀오곤 했는데… 하며 다시 그런 홀가분한 가족여행을 할 수 있어서 기뻤던 하루- 맑은 하늘에 온화한 날씨에 감사한 하루.